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 Korean Culture전시회 «부산, 바다와 뭍의 나들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부산’에 대한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이다. ‘부산’하면 흔히들 바다를 떠올리지만, 부산은 바다뿐만 아니라 낙동강과 수영강을 따라 평야가 펼쳐진 곳이다. 조선시대까지 대부분 지역이 농사를 지었고, 농경문화와 해양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을 지닌 독창적인 문화권역을 이루었다. 또한,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사람과 물자, 그리고 문화의 나들목으로서, 시대에 따라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섞이며 현재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전시는 이러한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1부 사람·물자·문화의 나들목, 부산’과 ‘2부 농경문화와 해양문화의 공존, 부산’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재를 포함한 관련 유물 및 조사·연구를 통해 수집한 자료와 사진, 영상 등 32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2021.06.02 (수)
2021.08.30 (월)
시간: 평일 9:00~18:00 (입장 마감 17시) / 주말, 공휴일 9:00~19:00 (입장 마감 18시)
관람료: 무료

온라인 전시: https://my.matterport.com/show/?m=At19ZoSTWaA

언어: 한국어와 영어
문의전화: 02 3704 3114
웹사이트: https://www.nfm.go.kr/home/index.do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nfmk/ 

전시장소:
국립민속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삼청로 37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37 Samcheong-ro, Sejongno, Jongno-gu, Seoul